독후활동 - 질문하기

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/톨스토이

스와바 2020. 10. 12. 15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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톨스토이가 평생 자신에게 한 질문.

 

하느님은 자신의 말을 거역한 천사 미하일에게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

찾아야 다시 하늘로 올 수 있다고 말한다.

하느님의 질문 세 가지.

그 질문을 찾는 과정에서 보여준 미하일의 미소 세 번.

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은 뒤 자신을 거둬준 제화공 부부에게

설명한 세 가지 답. 여러 번 읽어도 읽을 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진다.

이 이야기는 세상 사람 모두 읽었으면 좋겠다. 특히 학생들과 함께 읽으면

지금은 이해되지 않더라고 살면서 힘들 때 생각나겠다. 내가 그런 것처럼.

 

1.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10가지만 써봅시다.

 

2. 10가지 중 가장 소중한 것 한 가지만 선택하고 선택한 이유를 말해보세요.

 

3. 주인공 부부의 생활을 읽으며 가난하다고 느낀 대목을 말해봅시다.

 

4. 어쩌다 여기 온 거냐는 세묜의 질문에 알몸의 청년(천사 미하일) 대신 대답해보세요.

 

5. 미하일이 온 뒤부터 세묜의 집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말해봅시다.

 

6. 미하일은 6년 동안 세묜의 집에 있으면서 세 번 웃었습니다. 언제 웃었는지 찾아 써봅시다.

 

7. 하느님이 미하일에게 한 질문과 미하일이 찾은 답을 써봅시다.

 

8. 세묜과 아내 마트료나는 자신들이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로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.

  그런데도 미하일을 집으로 데려와 음식과 옷과 잠자리를 제공하고 함께 살기로 합니다. 그렇게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?

 

9. 세묜과 마트료나는 미하일을 대하는 태도가 중간에 바뀌게 됩니다.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?

 

10. 세묜 부부와 귀족, 쌍둥이 양엄마의 행동으로 그들의 성격을 알아보고 나와 비교해봅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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