열하일기일야구도하기 박지원 이승기고소공포증 중학생독서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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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하일기 (일야구도하기)독후활동 - 질문하기 2020. 9. 24. 10:36
열하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산문이 '일야구도하기'다. 하룻밤에 아홉 번 강을 건넌 뒤 깨달은 삶의 이치를 말하고 있는 내용이다. 기승전결이 정확하고 경험을 확장하므로 지금의 칼럼으로도 아주 멋진 글이라고 생각한다. 밤에 낯선 강을 건너는 일은 두려움이 앞선다. 우리 모두는 한 두 가지쯤 약점을 갖고 있지 않은가. 예전 초창기 1박2일 프로그램을 보면 가수 이승기는 고소공포증이 있었다. 뭐든지 열심히 하는 연예인으로 이름났지만 그 열심 만으로 안 되는 것이 '고소공포증 탈출'이었다. 그런데 그 이승기가 특전사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기에 오랜 팬으로서 과연 어떻게 자신의 약점을 극복할 것인가 궁금했다. 그는 아마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 후 누구보다 반복 연습했을 것이다. 이승기는 제대 후 현재 예전보다 더 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