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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심할 때 풀어보는 어휘력 문제독후활동 - 질문하기 2020. 10. 16. 14:54728x90
불금입니다. 바쁜데 심심하고
할 일이 많은데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(게으르다는 거지요)
오늘 이 책을 읽다 보니 작가의 비유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.
심심하니 괄호넣기나 해볼까 싶어서 만들어보았습니다.
내일 이 책을 함께 읽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전에 블로그에 먼저 던져놓습니다.
저처럼 심심하신 분 계시면 자신의 어휘력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겠어요.
혹시 답이 필요하다면 비밀 댓글로 말씀드릴 게요.
1. 피바다와 아이들은 갯바위에 붙은 ( )처럼 창문에 다닥다닥 달라붙어 창 아래를 살폈다.
2. 방정이는 한 마리 ( )처럼 창틀 옆에 설치된 배관을 타고 주르륵 내려가고 있었다.
3. 전긍이의 극도의 ( ), 통과 방정이의 대책 없는 ( ), 옥토끼의 이해 받지 못한 자의 ( ) 속에서 열차가 용산역에 도착했다.
4. 쥐도 너무 구석으로 몰면, 쥐가 고양이를 문다고 했다. 그러나 아직 용기가 부족한 쥐인 전긍이는 고양이를 무는 대신 ( )을 파서 도망쳐 나왔다.
5. 곤충은 ( )이에요. 환경 오염 없이 얻을 수 있는 단백질 대체품이고요. 지금 곤충은 화장품, 약으로도 쓰여요. 앞으로 몇 년 안에 곤충 산업은 7,000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랍니다.
6. 넌 왜 사업가가 되고 싶니?라고 묻는 것은 넌 왜 만두가 좋니?라고 묻는 것과 같아. 원래 좋아하는 것에는 ( )가 없잖아.
7. 만약 100층짜리 집을 지을 거라면, '손에 잡히는 뭔가'를 오늘 해야 해. 꿈이 있다고 말하면서 '지금은 게임해야지, 놀아야지.' 하면 꿈만 있는 거야. 집을 짓고 싶은 꿈이 있다면 당장 ( )라도 모아야 해.
8. 여행의 진정한 의미는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게 아니라 새로운 ( )을 가지는 데 있다.'는 말이 있지. 마르셀 프루스트라는 소설가가 한 말이야. 꼭 일본에 가야 덕질 여행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. 암!
9. 난 정말 농사짓는 게 좋아!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일이잖아. 근데 요즘 애들은 농사를 ( )으로 생각하지 않지.
10. 벽에 스프레이로 그린 낙서나 그림을 ( )라고 하잖아. 저항 의식과 메시지를 담은 거! 지금은 이걸로 먹고사는 사람도 있대. ( ) 아티스트라고. 이 그림 정말 멋지다!
11. 요즘은 오래 살잖아. 인생을 몇 번씩 끊어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. 평생 한 가지 일만 하고 살면 ( )하지 않을까?
12, 네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라면 부모님을 ( )하게 설득해 봐,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는 두 가지 확신이 있어야 해. 자기가 그 일을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 확신. 그리고 그 일을 잘할 수 있다는 확신. 무엇을 도전하는 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. 먼 길을 돌아서 자기 길을 찾은 사람은 또 그 사람만의 절실함이 있거든.
13. 열이곱 살이라는 나이는 ( ) 가능성이 있는 나이야.
14. 캐릭터는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린다고 되는 게 아니야.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돼. 삶의 한순간을 포착해 내는 능력도 필요해. 그 감각은 훈련하면 돼. 웹툰도 마찬가지야.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되 사람들의 ( )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는 거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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